장민정 간호사님, 너무 감사해요.

예전에 강릉아산병원이나 제천 명지병원에 입원한 적은 몇번 있었는데,
영월 의료원 입원은 처음 입니다.
우선 2층 입원 병동 간호사님들 너무 열심히 하시고, 굉장히 친절하셔서 감동 받았어요.
제가 이제까지 입원해 본 병원 중에는 가장 친절했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간호사 업무가 많고, 바쁘고, 체력적으로 힘든 일임을 알기에 친절함까지 갖추어져야 하는 건 혹여나 감정노동을 강요하는
일이 되는 것이 아닐까 싶어서,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고민이 많이 되었네요.
하지만 기계적인 친절이 아닌, 정말 마음을 담아서 전해지는 친절이라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특히 더 감동을 주신 분은 장민정 간호사님 입니다.
병실 배정 받은 후 상세하게 절차 안내해 주시고, 한마디를 하시더라고 마음을 담아서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장민정 간호사님 같은 분들이 영월의료원에 많이 계셔서 영원군민으로써 많이 뿌듯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