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무과 이주영님을 칭찬합니다.

지난 금요일(28일) 9시경 영월의료원에서 x-ray 촬영을 하면서 여자탈의실에서 귀중품을 분실하였습니다.
오늘 아침 병원 진료 전에 방문하여 분실품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원무과로 얘기하라는 말씀을 영상의학과에서 들었습니다.
제 사연을 듣고 이주영님은 개인정보는 보호한 상태에서  당일 진료자 대상으로 몇몇 분께 직접  전화를 주셨지만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저에게 아주 소중한 물품입니다. 혹여 실수로 가져가신 분은 돌려주신다면 정말 고맙겠습니다.(후사하겠음))

분실로 인한 속상한 마음 중에도 고객 입장을 충분히 공감해 주시고 바쁜 와중에도 신경써 주신 이주영님의 배려에 감사드리고 싶어
영월의료원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글을 남깁니다.

추가로  이주영님은 기억하실 지 모르겠지만...  전에도 제 의견을 해결 해주신 분이시기도 합니다.
저는 이름이 외자다 보니 환자 대기자 모니터에 이름 전체가 올라오는 상황이 발생해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사실  무시할 수도 있는 부분이 있었음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셔서 지금은 최*으로 모니터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사례를 통해 원무과 이주영님의 고객(환자)에 대한 마인드, 그에 따른 업무처리 자세는 영월의료원 모든 직원의 귀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주영님의 고객에 대한 소통, 공감, 친절, 배려의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영월의료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