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료원, 보건복지부 국가건강검진 최우수기관 선정

【영월】영월군은 영월의료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4주기 국가 검진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병원급 이상)으로 선정됐다.

의료원은 일반 및 유방암 검진 유형별 평가 결과 상위 10% 이내이면서 검진 유형을 구성하는 평가 분야에서 모두 ‘우수’를 받았다.

특히 앞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한 야간 작업 특수 건강 진단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S등급)을 기록했다.

서영준 영월의료원장은 “영월의료원은 지역 주민 건강 검진을 위한 최신 장비와 우수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주민 건강 검진 만족도 제고와 검진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 검진 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2012년부터 2년 주기로 건강 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 여부 평가를 통해 건강 검진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