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료원, 보건 복지부 경영 혁신 결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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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영월의료원
- 날짜 작성일24-12-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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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의료원이 보건 복지부 경영 혁신 결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영월군은 영월의료원이 보건 복지부 경영 혁신 결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최고 등급 수상으로 의료원은 1차와 2차로 나눠 각각 15억원과 14억4,000만원 등 총 29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의료원은 진료 수입 30%·병상가동율 50%에서 80%·간호간병통합병상 36병상에서 84병상 증가, 지난해 37억원 적자에서 올해 10억원 이상 흑자 예상 등 입원 환자들의 간병 부담 해소와 병원 재정 건전성 강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신경과와 신경외과 확보로 타 도시로 전원 환자 감소와 직원 의료 의질 향상(QI) 과제 수행 등 주민들의 보편적의료권 보장 등 지역의료안전망으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영준 영월의료원장은 “의료원 병상가동율은 지난해 4월 56.3%에서 24.5% 올라 80.8%를 넘어서는 등 여러 지표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의료원이 의료 인프라가 열악해 도시 소멸이라는 위기까지 겪고 있는 영월 등 강원남부권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과 사명을 다할 수 있는 공공 의료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오윤석기자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4120612435213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