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준 영월의료원장 취임 100일 앞두고 지역사회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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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영월의료원
- 날짜 작성일24-01-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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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의료 수요에 맞는 양질의 필수 의료를 제공하겠습니다.”
취임 100일을 앞둔 서영준 영월의료원장은 지역사회와 기관, 단체, 기업 등을 순회하며 의료원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는 서 원장을 4일 의료원에서 만났다.
서 원장은 지역민들의 보편적 의료권 보장은 국민으로서 당연한 권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영월의료원 등 공공 의료기관은 지역의료 안전망인 만큼 지역 의료 수요에 맞는 양질의 필수 의료를 제공하겠다”며 “환자는 물론 지역민과 소통하는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원장은 “영월의료원 덕포리 신축 확장 이전은 영월군민은 물론 평창과 정선군민 등 인근 지역 주민을 위해서도 매우 시급한 현안”이라며 “지역친화적인 공공병원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그것이 바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간 끈끈한 협력의 필요성도 피력했다. 그는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건강 문제에 대해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내 단체 및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협력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해 간병비 부담을 덜고 민원 최소화를 위한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
서영준 원장은 “지역친화적 의료 서비스는 지역 주민과 의료 기관 간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영월과 평창, 정선 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및 관련 기사]
강원일보(https://www.kwnews.co.kr/page/view/2024010409373776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