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응급의료지원단, 원주 혁신도시에 새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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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영월의료원
- 날짜 작성일24-11-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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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응급의료지원단’이 원주 혁신도시에 새둥지를 틀었다.
강원특별자치도 응급의료지원단(이하 응급의료지원단)은 20일 원주 반곡동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이해종 속초의료원장, 권오선 삼척의료원장, 서영준 영월의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지난해 6월 시행된 ‘강원특별자치도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도는 올 4월 국립중앙의료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김현 단장을 비롯한 5명의 응급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응급의료지원단은 앞으로 지역 수요에 맞는 응급의료 정책·과제를 개발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최근 의료현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번 지원단 개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강원자치도는 지역마다 다른 의료 환경을 지니고 있는 만큼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도민들의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기영 응급의료지원단 부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번 개소는 매우 뜻 깊다”며 “지원단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